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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C브레이크 | 브레이크 패드 사용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tmdstore 작성일14-03-29 15:01 조회10,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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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는 종류마다 특성이 있고, 재질의 차이도 있으며, 용도의 차이도 있게됩니다
일전에 모 블로거님께서 브레이크 패드에 대해 정리해놓은 글을 봤는데
내가 모르는 회사들도 많고, 종류도 많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이런 패드들을 선택하게될때..
일일이 하나하나 다 써보고 직접경험해서 데이타를 쌓게되면 상당히 비효율적이죠
이럴때는 다른 사람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일단, 이 사용기는
트랙주행을 기초로 작성된것입니다
트랙주행에서 검증이 되었다면 공도주행에서도 일단은 믿음직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공도주행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종류들중엔, 간혹 트랙주행엔 적합하지 않는 패드들도 있기때문에선택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1.jpg
트랙주행을 하면서 사용했던 패드들입니다
아마 1~2세트정도는 그냥 버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작년 3월부터 트랙주행을 시작했으니 근 1년간 트랙위에서 썼던 패드들이죠
총 7세트 가량 됩니다
 
물론 공도주행을 합친다면 순정패드 앞3개 뒤2개 합쳐서 2년간 12세트정도를 쓴 셈이 되긴 하는군요 --;
 
지금까지 썼던 패드들에 대한 느낌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EBC yellow stuff
2.jpg
영국 EBC사의 최상위트림인 블루스텁의 바로아래트림입니다
이름따라 노란색이죠?
사진상의 패드는 리어패드입니다
 
이 옐로스텁은 전륜패드 한세트, 후륜패드 한세트 해서 총 2세트를 써봤습니다
 
3.jpg
이건 뒷면이고요...
보는관점에따라 다르겠지만
트랙주행을 기준으로 치면...
 
이 EBC시리즈는 패드면이 참 곱게 닳는다는 점입니다
패드가 극한 열에 다다르게되면 열경화도 되고
콤파운드가 부스러져 떨어져나가는경우들도 제법 많은데
 
EBC패드 들은 상대적으로 닳는면이 곱게 마모되는 편입니다
 
전륜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일단 순정패드대비 열내구성은 월등이 높습니다
그래서 트랙에서의 마일리지도 훨씬 길구요
 
근데 점차 기록이 빨라지면서 브레이킹이 빡세지기 시작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브레이킹의 균일도가 약~간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무난하게 연습용으로, 트랙데이용으로 사용하기엔 좋습니다
근데... 이건 태백기준이고요...
 
만약 영암 풀코스를 타게된다면,
그리고 타임어택을 제대로 들어가게된다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한번의 제동도 중요하지만,
랩이 많아질수록 계속해서 균일한 제동력을 보여주는게 중요한데
옐로우스터프는 그런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는 패드입니다
 
 
4.jpg
마모면을 다시한번 보시구요...
아무래도 뒷패드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부하가 적게걸리는면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뒷패드정도면 옐로우스텁급도 아주 부족하진 않으리라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좀더 과하고 오랜 주행을 하려면
블루스텁이나, 페로도 ds3000급 정도로,
내열성이 좀더 높은 패드를 선택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5.jpg
뒷패드의 마모상태입니다
아직은 플레이트두께보다는 두껍죠?
아직은 좀 더 쓸 수 있을꺼라 보입니다
그래도 미리미리 여분의 패드는 준비해놔야 좋겠죠..
 
물론 공도주행 기준이라면 아직 충~~분히 남아있는 패드양입니다
근데 트랙주행이라면
패드 두께가 얇아지면서 패드 열방출이 잘 안되고 누적되기 때문에 페이드 나기가 쉽상입니다
 
추후 뒷패드는 EBC 블루나,
좀더 하이그레이드인 페로도 ds3000급 정도로 가볼까 고려중입니다
 
2) frixa RSTAR S1
 
6.jpg
이번 패드는 frixa의 RSTAR S1패드입니다
이 패드는 구입을 해서 써본건 아니고
우연한 기회에 테스트용 샘플을 받아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7.jpg
박스사진인데..
좌측 상단에 보시면
S1이라고 써져있고
밑에는... street only 라고 표시되어있지요?
공도에서만 타란 이야기입니다
 
뒷면을 보시면...
 
8.jpg
"경기용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요..."
 
네.. 사용목적이 분명한 패드입니다
공도 스트릿용 스포츠패드의 개념인데...
 
이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서킷주행을 한번 해봤습니다...
새 패드를 장착하고 몇일지나지 않아 바로 태백에서 트랙테스트를 했습니다
 
2타임(40분)타고나서 패드를 열어보니...
 
9.jpg
일단 뒷면은 끝부분 컴파운드들이 제법 많이 뜯겨져나간 흔적들이 보이고..
 
10.jpg
패드 마모상태를 보니
트랙 2타임주행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마모도가 심하더군요
젠쿱 4pot 브레이크의 특성상 어느정도 편마모가 있을 수는 있는데
위와같은 패드의 편마모는 상당히 심한상태이구요
 
트랙에서의 고열 과부하에는 컴파운드재질이 너무 무르다(?)는 것이겠죠
고열에서 컴파운드가 녹아서 쓸려나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일단 트랙에서 지속적인 풀브레이킹 몇번이후에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제동력에 있어서도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지속적인 풀어택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이 패드의 잘못은 아닙니다
원래 경고문구를 무시하고 street용 스포츠패드를 트랙에서 사용한 제가 잘못인거죠
 
이 패드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공도에서만 사용해보고 느낌을 봐야할거 같습니다
 
11.jpg
패드 네짝이 전체적으로 편마모가 많이 먹었죠 T.T;;
어찌 공도에서 사용하기 애매할정도로 많이 닳아버린터라..
그 이후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애매하고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T.T;
 
근데 이 프릭사 S1패드를 보고 든 생각인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브레이크패드들은
딱히 트랙에서 타지마시오.. 라는 문구는 없는거같은데
과연 어떨까 하는점입니다.
 
공도에서 타더라도 빡신 와인딩이나 다운힐을 즐겨하는경우는 브레이크패드의 선택도 충분히 고려해야하지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검증된제품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3) frixa RSTAR R1
 
12.jpg
다음은 프릭사 RSTAR R1패드입니다
R1이란 이름이 프릭사 R1패드가 있고 RSTAR R1패드가 있습니다 (두개는 다른 종류라고 합니다)
 
이 RSTAR R1 패드는 현재 CJ젠쿱 원메이크레이스에 지정 패드이기도 합니다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팔고있는지 모르겠네요)
 
레이스에 사용하는 패드인만큼 일단 열내구성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래디얼타이어를 사용하는 타임트라이얼수준의 주행stress에서
이 프릭사 RSTAR R1패드는 일단 페이드는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13.jpg
S1패드와는 다르게 "Use for Racing only" 라고 적혀있죠
 
대체적으로 꾸준한 제동력에 대한 믿음도 들었구요
메탈성분이 상당히 많은지
제동할때 패드와 로터사이에서 불꽃쇼를 볼 수 있는 패드이기도 하죠 ㅎㅎ
 
RSTAR R1패드의 특징이라면..
일단 EBC 블루스텁에 비해 저속제동시 소음이 좀더 큰 편이고
로터 마모도가 EBC 블루스텁에 비해 상당히 큰 편입니다
 
RSTAR R1패드를 즐겨쓰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패드2번갈때 로터 한번간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메탈성분이 많은만큼 로터나 캘리퍼쪽에 열에대한 전도도 더 크지않을까도 걱정이 되는 패드입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브레이크덕트나 브레이크액, 로터에 대한 수명관리를 철저히 해야할꺼 같습니다
 
14.jpg
마모는 이정도 되었구요
이제 트랙에서 맘놓고 쓰기엔 부담스런 정도가 되었습니다
공도주행용 패드로 써야할 수준입니다...
 
콤파운드의 두께가 얇아지면 그만큼 캘리퍼쪽으로 많은 열이 전달됩니다
주의요망!!!!!
 
15.jpg
그리고, ebc블루스텁에 비하면 콤파운드 에지부분들이 더 잘 뜯겨져나가는거 같습니다
 
조금 더 확대해서 볼까요?
 
16.jpg
밑에 사진은 ebc 블루스텁의 패드면입니다
 
17.jpg
약간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전체적으로 RSTAR R1 패드를 평가하자면...
 
일단 패드자체의 제동력과 열내구성은 대체로 만족
ebc 블루나, 기타 하이그레이드 패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
 
하지만 브레이킹 시스템의 유지보수 측면으로볼때는(로터공격성)
무조건 싸다고 볼수만은 없음
로터공격성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비슷한 제동력을 낼 수 있게 하는것이 어찌보면 기술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
 
 
 
4) EBC 블루스텁(blue stuff)
 
18.jpg
국내에서는 EBC브레이크들이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더라구요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이 패드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일단 태백을 주행하면서...
정상적인 마일리지 컨디션에선 한번도 페이드라던가, 제동력불안을 느껴보지 못했을정도로 믿음이 가는 패드입니다
그래서 1세트를 다 쓰고나서 다시 러브콜을 날렸을만큼
제 기억엔 좋은 이미지로 자리잡고있습니다
 
20분 풀타임어택에서도
"브레이크가 밀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타이어의 온도가 오르면서 느껴지는 그립의 저하가 더 먼저 몸으로 와닿았을정도니까요...
 
19.jpg
패드 뒷면입니다
중간중간 열경화에 의해 조금씩 뜯겨져나갑니다만
전체적인 패드의 형태는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패드 형태가 잘 유지된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결국은 로터와의 접촉면적이 유지된다는 것이니까요..
 
20.jpg
마모는 이정도 되었습니다
플레이트면과 두께가 비슷해졌죠?
 
이정도면 몇바퀴정도 어택을 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는데
20분 풀타임어택은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중후반부에 가면 분명 페이드를 맞을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브레이킹포인트를 여유있게 가져가면서 한계브레이킹을 하지않으면 더 오래 버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대체적으로 브레이킹을 아주 빡시게 들어가는 편이라... --;
 
그래서 이정도 마모가되면, 연습용패드로 쓰거나, 공도용패드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좀 더 알뜰하게 사용한 블루스텁 패드를 보여드릴까요? ㅋㅋ
 
21.jpg
ㅋㅋ 이정도면 패드 알뜰하게 썼다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
 
살짝 개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블루스텁 새패드는 어느정도 두께인지 한번 볼까요? ㅎㅎ
 
22.jpg
 
23.jpg
 
이 EBC blue는...
RSTAR R1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도 적고 로터마모도도 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하고 일관적인 제동력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사용기를 마치면서....
 
아마도 제가 사용해본 패드 외에도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종류의 패드들이 많을겁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직접경험에 의한 패드의 선택들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많은 다른사람들의 간접경험에 의한 정보도 참고를 하고 패드선택을 하는것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저도 블루스텁 이후엔 다른 더 고성능 패드들을 사용해볼 계획에 있습니다
 
일단 지인의 추천으로, 페로도 ds3000 를 사용해보고 비교해볼까 합니다
이 패드도 상당히 하이엔드급이라 하던데,
블루스텁과은 어떤 다른특징이 있는지, 내구성이나, 제동력, 브레이킹의 느낌은 어떤지 비교해보고 테스트해볼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브레이킹 시스템은 관리, 보완을 철저하게 하셔서
올해도 무사고, 무견적주행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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